경남은행 창원시에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1억원 기부

입력 2024-09-05 13:23
5일 예경탁 경남은행장(오른쪽)이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기부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온누리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2000세대에게 풍성한 보름달 사랑을 전달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돼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해마다 한가위 풍성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하는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설 명절 복꾸러미, 여름 쿨매트 등 성금·품을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