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5일 브랜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기한구 농업중앙회 옹진군지부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침밥 먹기와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확대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 군수는 “쌀 생산과 소비는 우리 군의 최대 현안”이라며 “북도면과 백령면에 운영 중인 총 20㏊ 규모 고품질 쌀 재배단지에서 추석 명절 이전 햅쌀이 출하될 계획으로 옹진군 브랜드 쌀이 좋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