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5∼7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등 총 21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멀티미디어쇼, 박지현, 박서진, 다비치 등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선수단 입장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동선을 최소화했다”면서 “관람객 공연 안전 영상을 송출하고 진행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