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최근 충남도가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 사례를 제출해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충청권 최초 서해를 깨운 국제 크루즈선 취항이 우수사례로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도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서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