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한노인회가 3일 충북도청에서 영동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 지원, 대한노인회 회원의 엑스포 관람 협조 등 엑스포 성공의 밑거름인 단체 관람객 유치에 협조한다.
대한노인회는 국악엑스포 홍보와 300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대한노인회 회원과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30여 개국 1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