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더 여민(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대표의원 안규백)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찰 정치탄압 저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검찰의 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관련 내용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법무법인 시민의 김남준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동현 변호사가 발제를 맡는다. 정한중 교수, 김규원 기자,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 ‘더 여민’이 주최하는 첫 공개 토론회이다. 이 모임에는 38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