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다음 달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원두우관 소리갤러리에서 ‘기후 녹색 신앙 교육 컨퍼런스’(포스터)를 개최한다. 교회학교 교육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시대에 신앙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김은혜 살림 연구원이 ‘몸으로 하는 자연과 말씀’을 주제로 대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최진승 이음교회 목사는 ‘녹색-기후 신앙 교회학교’, 김정현 연세대 교수는 ‘말씀과 과학, 기후신앙 교육’, 신하영 세명대 교수는 ‘기후적응 교회학교 교육 제언’을 주제로 발제한다. 참가신청은 살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