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는 28일 한국공대 아트센터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공대 총장과 신흥섭 교수,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국회의원, 경제 협·단체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축하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산·학·연·관 연계 로드맵과 지역 특화 바이오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흥섭 교수는 바이오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와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신영기 본부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황수성 총장은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을 위해 산·학·연·관의 협력과 기업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공대가 모든 역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