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이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관계와 상생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송파문화재단을 비롯한 중소기업 18개사, 대기업 12개사, 공공기관 5개사 등 총 35개사가 선정됐다.
송파문화재단은 ‘함께 성장하는 조직, 함께 이루는 성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 로드맵을 구축해왔다.
▲전 임직원 워크숍 ▲무분규 임단협 체결 ▲직급별 간담회 ▲차별 없는 복리후생 제도 운영 ▲노사 공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사 소통 및 상생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송파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고용노동부의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송파문화재단의 노사 간 협력과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구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