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방조제 안쪽 호수서 7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8-23 10:03

지난 22일 오후 1시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안쪽 호수에서 70대 남성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수 수위 조절을 위해 물을 빼다 차량을 발견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진=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