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바를, 시카밤부 토너패드 첫 선

입력 2024-08-21 17:27

고감도 코스메틱 브랜드 바를(Barle)은 오는 26일 런칭과 함께 신제품 ‘시카 밤부 토너 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를은 ‘ALL FOR YOUR JOY’를 슬로건을 가지고 브랜드의 기조인 ‘균형’에 초점을 맞춰 유행과 흐름을 따르기 보다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적의 성분과 품질을 더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깊이 있는 연구와 끊임없는 집념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출시한 신제품 ‘바를 시카 밤부 토너 패드’는 시카 센텔라 면 패드와 레이온 엠보 면 닦토 패드가 양면으로 부착된 듀얼 패드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즉각적인 진정과 수분 공급, 각질 제거와 모공 관리 케어가 가능하다.

피부 임상 시험을 통해 피부 쿨링과 모공 속 노폐물 감소에 대한 효과가 확인됐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바를은 설명했다.

바를 관계자는 “바를 시카 밤부 패드를 시작으로 세럼, 재생 에센스, 클렌징 밤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피부에 유해한 불필요한 성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유효성분의 안정화 및 제제화 기술 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국내 코스메틱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고, 내년부터는 국제 박람회를 통한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수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