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 맞아 ‘석탄 전기 거부합니다’

입력 2024-08-20 12:56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석탄으로 생산된 전기 사용을 거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정부는 강원도 일대 석탄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으로 끌어오기 위해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환경단체 회원들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석탄전기 사용보단 재생에너지 사용을 촉구하고 있다.

수원=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