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BTS 쿠킹온’ 다운로드 100만

입력 2024-08-19 19:57

컴투스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출시 후 약 열흘 만이다.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를 SD화한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 그램퍼스가 개발했다.

이 게임은 지난 7일 출시해 지금까지 양대 앱 마켓 평점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캐주얼 게임의 간편성이 장점으로 부각되며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르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하루 만에 일본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BTS 쿠킹온’은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등 15개 지역 인기게임 순위 TOP5를 차지했고 시뮬레이션 장르 14개 지역 인기 순위 1위, 캐주얼 장르 12개 지역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권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BTS 쿠킹온’의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내 감사 선물을 지급한다. 귀여운 타이니탄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는 셰프테마의 SR 최고등급 포토카드와 부스터 무작위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