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침례교 총회장 선거, 장경동·이욥 목사 2파전으로

입력 2024-08-19 16:31 수정 2024-08-19 17:40
김일엽(왼쪽) 총무와 장경동(왼쪽 세번째) 목사, 이욥(오른쪽 두번째) 목사가 19일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위원장 박준복 목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공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는 19일 서울 여의도총회빌딩 회의실에서 의장단·총무 본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이날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목사와 이욥(대전은포교회) 목사가 총회장 본 후보에 등록했다. 현재 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을 맡은 총무 김일엽 목사는 단독으로 총무 후보에 등록했다.

한편 총회 의장단 및 총무 후보 출정예배와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의장단과 총무 선거는 다음 달 1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14차 정기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