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현충원 참배로 첫발… 양자회담 메시지는?

입력 2024-08-19 05:38
지난 1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19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도 참배에 동행한다. 이 대표는 참배 후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연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대표가 전날 전당대회 후 대표직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양자 회담을 공식 제안한 만큼, 후속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