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넷마블, ‘쿵야’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24-08-18 15:16
신세계 센텀시티는 16~25일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 상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5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 상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름 바캉스 테마로 고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넷마블 엠엔비와 협업해 마련했다. 지하 2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은 990㎡ 규모로 마련되며, 굿즈샵과 미러 포토존, 음료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16~25일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 상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신세계 제공

굿즈샵에서는 용기박스, 랜덤 피규어, 켈리쿵야 스마트톡 등 총 94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구매 금액대별로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와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켈리’와의 컬래버레이션 체험 이벤트도 진행되며,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자판기도 운영된다.

특히 1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마블의 대표 게임 캐릭터 ‘양파쿵야’가 손님을 맞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식재산권(IP)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