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헬스장서 운동하던 60대 심정지

입력 2024-08-16 10:45

전남 영암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60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8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헬스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