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현 대선주조 대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 참여

입력 2024-08-14 16:33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선주조 제공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조우현 대표가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기 위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달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이 제안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조 대표는 염순원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이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동남권 지역 경제 성장과 국가 균형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 탈피의 신호탄이 될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재영 대륙금속 전무이사, 김기덕 삼한종합건설 부사장, 김도환 그랜드모먼트 대표를 지명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