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목회 로드맵 세미나가 다음 달 9일 교회 사랑홀에서 ‘코로나 이후에 다시 생각하는 목회’란 주제로 열린다. 목회 로드맵 세미나는 전국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수영로교회가 차세대 목회 이정표를 나누는 정례 행사다. 이번 세미나엔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규현 목사는 “이번 로드맵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다시금 새기고 목회 방향을 재정립하자”며 “낙심과 냉소를 넘어서서 참된 하나님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믿음의 여정을 나누자”고 요청했다.
교회는 세미나에 참석할 목회자와 사모 300명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