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공장건축 인허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합일자리센터, 고용복지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해 높이 평가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선8기 들어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현재까지 8조244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