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 희망도서관 ‘꿈도서관 캠프’에 3000만원 상당 지원

입력 2024-08-06 15:26

㈔희망도서관(대표 이창준)은 친환경 신발 브랜드인 ‘르무통(대표 허민수)’이 국내 이주민과 다문화 자녀들이 참여하는 ‘꿈도서관 캠프’에 3000만원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이주민 청소년 지원센터인 레인보우스쿨에서 진행된 전달식(사진)에서 허민수 대표는 “다문화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희망도서관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꿈도서관 캠프는 희망도서관과 ㈔다모임한사랑복지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주민·다문화 청소년들에게 12가지 인성 교육을 비롯해 5년 꿈 계획 수립,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