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상에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나서

입력 2024-08-06 08:07


지난 5일 오전 10시 2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2리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지점을 지나가던 행락객이 해녀가 바다에 엎드려 떠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