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입력 2024-08-06 06:43 수정 2024-08-06 10:17
배우 황정음(왼쪽)과 농구선수 김종규. SBS·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정음(40)과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 DB)가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결별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두 사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히 알아가는 단계였지만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황정음과 김종규는 지난달 22일 열애를 인정했다. 황정음이 올해 초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2)과의 이혼소송을 알린 지 5개월여 만이었다.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김종규에게 위로받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현재 이혼소송 중이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