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요리에 300만원 준다”… 오뚜기, 당근과 이색 알바 모집

입력 2024-08-05 16:18
‘오뚜기X당근 3분 알바’ 모집 광고.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오뚜기X당근 3분 알바’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발된 5명의 아르바이트생은 ‘알바’ 체험비 300만원이 ‘당근머니’로 증정된다. 선발자들은 다음 달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스튜디오’에 모여 각자의 레시피로 3분 요리를 만들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오뚜기의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오뚜기 3분 요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제한 시간 3분 안에 오뚜기 3분 요리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 소스를 활용해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뚜기는 전국 대학 중 인기 투표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캠퍼스를 선별해 푸드트럭을 보내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