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는 오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아르카 정기전시회-나의 피난처’와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전’(포스터)을 동시 진행한다.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 73:28)를 주제로 마련된 ‘나의 피난처展’은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소속 선교사 10인으로 구성된 ‘아르카 말씀그라피 선교팀’의 정기 전시회다.
여름 휴가가 한창인 8월에 진행되는 전시회지만 감성적인 글씨, 캘리그라피로 쓰인 말씀이 전해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시원하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선교회 측은 “다양한 시대적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두 전시회는 경기도 안양시 삼막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 1관과 2관에서 진행(월요일 휴관)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