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한국순례길, 기독교 역사문화해설사 양성

입력 2024-08-04 12:51
서울 동작구 숭실대 전경. 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와 ㈔한국순례길(이사장 전재규)이 오는 6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에서 ‘한국기독교 역사문화해설사 창직과정 출범감사예배’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감사예배에선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한국순례길 측은 선진들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하고 한국의 선교적 사명을 발견하기 위해 한국기독교 역사문화해설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전했다.

12주 과정의 교육 과정은 다음 달 24일 개강한다. 수료생들은 국내 선교지 투어 프로그램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