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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경남 사천 골재생산장에서 SUV 추락…2명 사상
입력
2024-08-02 15:00
2일 낮 12시 11분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골재생산업체 내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4m 아래 공사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50대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천=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