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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승승승패패패승’ 신유빈, 탁구 개인전 4강 진출
입력
2024-08-01 22:19
수정
2024-08-01 23:20
최종 4:3 승리 후, 두 손 번쩍 든 신유빈(오른쪽)과 주저 앉는 히라노 미우.
신유빈이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개인전 준준결승에 출전해 일본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승리 후 울먹이고 있다.
서브 넣는 신유빈.
득점 후 포효하는 신유빈.
4강 진출 후 울먹이는 신유빈.
신유빈이 오광헌 감독과 취재진을 바라보며 하트를 만들고 있다.
이날 신유빈은 세계랭킹 13위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초반 3세트를 연속 승리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3연속 세트를 내주며 흔들렸다.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신유빈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