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평가 최우수

입력 2024-08-01 11:58
충남 천안 백석문화대 전경. 백석문화대 제공

충남 천안 백석문화대(총장 송기신)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는 교육부 주관 국고사업이다.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5월 연암대학교, 천안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특화분야인 외식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백석문화대 호텔외식조리학부(호텔조리과, 제과제빵과, 커피바리스타과, 외식경영과)는 총 17개 자격증 취득 기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올해 천안시 ‘베이커리 경연대회’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 ‘빵빵데이 천안’ 등 지역 베이커리 산업 발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