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삼일교회(김영길 목사) 부설 국제윙윙스쿨이 ‘제1회 윙윙찬양 창작 공모전’을 연다.
자유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건강한 공동체에 소속된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사 부문, 완성 곡 부문 등 두 분야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국제윙윙스쿨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명으로 어린이 찬양 앨범 1~7집과 크리스마스 앨범 1~3집 제작, 찬양축제 개최 등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윙윙스쿨 전 교감인 나병윤 장로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윙윙찬양 창작 공모전을 열게 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모든 성도와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새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믿음의 세대로 자라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에 작사, 완성 곡 제작 등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아름다운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상금은 총합 300만원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5만원, 참가상 기프티콘 등을 포함한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심사 결과 발표일은 9월 4일이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