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는 최근 광주시교육청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4 여름방학 한국어 집중 캠프 수료식을 주관,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5일간에 걸쳐 진행된 한국어 집중 캠프는 중도 입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수업과 진로 적성 검사, 드론·양궁·1913송정역시장 체험, 1박 2일의 담양 무월마을 한국 문화 체험(한과·다식·대통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곁들였다.
캠프에 참여한 24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손에 쥔 수료식에는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박준수 관장과 광주여대 한국어교육학과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