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SUV 차량, 마을 표지석 충격…5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24-07-31 09:45
사고 후 차량에서 불이 나면서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함평소방서 제공

전남 함평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31일 오전 0시4분쯤 함평군 학교면 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이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SUV에 불이 나 50대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평=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