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드림 찬양신학원(학장 임교원 목사·이하 홀리드림)이 강서구 화곡동 홀리드림에서 12일부터 이틀간 예배찬양인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17차인 이번 세미나는 교역자, 위십리더,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찬양 인도법을 위주로 강의하며 기타, 드럼, 건반 등 간단한 악기 연주법도 배울 수 있으며, 교회음향기기 사용법도 함께 교육한다.
한국교회에서 오랫동안 워십리더로 사역해 온 홀리드림 신학원 학장 임교원 목사와 권혁도 교수, 이미경 교수 등이 강사로 선다.
참가자들은 찬양 인도를 하며 궁금하던 내용을 묻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실습도 준비돼 있어 예배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고 홀리드림 측은 설명했다.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4만원으로 점심이 포함돼 있다.
홀리드림 찬양신학원은 올해 2학기 신입생도 모집 중이다. 추가 궁금한 사항은 02-484-0691로 연락하면 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