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요금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봉황대길 ‘토더기’ 팝업스토어와 특별음악회 등으로 고조된 ‘김해방문의 해’ 분위기를 하반기까지 이어가기 위해 특별여행주간을 운영해 주요 관광시설의 이용요금 할인을 한다.
할인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며 대상시설은 대표 관광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4곳으로 입장료, 체험료 등을 평균 20~30% 할인한다.
시는 할인 이벤트로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할인가 적용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놀러 오시기 바란다”며 “할인 이벤트 외 SNS 이벤트, 쏘카 차량 대여료 할인 등 다양한 특별여행주간특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김해방문의 해’에 관심을 갖고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할인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관광포털 누리집, 김해관광 SNS를 참고하면 된다.
김해=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