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모나크2’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뮤 모나크2는 웹젠의 스테디셀러 지식재산권(IP) ‘뮤(MU)’ 기반의 게임이다. 원작 PC MMORPG ‘뮤 온라인’의 시각적 요소와 게임성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경쟁 요소를 대폭 줄이고 RPG 본연의 캐릭터 육성 재미를 높였다.
웹젠은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콘텐츠 특징을 상세히 안내한다. 뮤 모나크2는 부활한 마왕 쿤둔으로부터 뮤 대륙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게임 시작 시 마검사를 포함한 4종의 특색 있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웹젠은 “뮤 모나크2는 모든 뮤 IP 시리즈 중 가장 빠르고 간편한 캐릭터 육성을 추구한다”면서 “보스 개체수와 사냥터를 확대해 회원간 경쟁 요소를 완화하고 일일 퀘스트와 필드 사냥만으로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즈 전작 대비 게임 내 경제 구조도 전면 개편했다. 게임 내 재화 종류를 유료와 무료 각 한 종으로 단순화했다. 유료 재화는 게임 플레이로도 획득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