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와 광주경총의 특별한 협력

입력 2024-07-26 17:03
윤중선 광주지역본부장(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25일 광주 상무지구 광주경영자총협회 사무실에서 양해각서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윤중선)는 25일,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와 중소기업 발전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주경총은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중소기업 2300여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경제단체로,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동광주지사, 북광주지사, 나주지사 지사장들도 참석해 협력을 다졌다.

양해각서에는 국민연금 정보를 광주경총을 통해 회원 기업 및 근로자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노후 준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윤중선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올해 하반기 광주·전남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설명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