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 세대 위한 ‘1 to 10 레전드 콘서트’ 개최

입력 2024-07-25 16:52
㈜고양이수염 제공.

㈜고양이수염이 5070 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1 to 10 레전드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내년 2월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가수마다 특색 있는 무대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고 싶은 5070 세대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카드와 진정성 있는 기획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고양이수염이 협력해 10팀의 레전드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1 to 10 레전드 콘서트’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한 팀의 메인 공연과 두 팀의 게스트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015B와 노사연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가수 이상우가 '1 to 10 레전드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노래하고 있다. 사진=고양이수염 제공,

향후 일정으로는 8월 31일 박남정, 9월 1일 김종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박남정의 공연에서는 김현철과 이상우가, 김종서의 공연에서는 김경호와 이치현과 벗님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한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5070 세대에게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 큰 어른, 라이브에 빠지다’라는 부제처럼, 좋은 콘서트를 통해 삶의 재미를 찾고 더 많은 시간을 만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