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5일 예산에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 맞춤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됐다.
각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순회교사 등 120여명은 이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또 행동중재지원, 장애학생 인권, 장애 이해교육, 통합교육, 가족지원 등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각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자체 평가 결과와 상반기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센터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