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회장 유수완)는 홈초이스(대표 김태율)와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케이블TV기자협회(KCJA) 우수보도상'과 '제5회 Gazi(가지) 뉴스 기자상' 시상식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회 KCJA 우수보도상 수상작에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에 갇히다'(LG헬로비전, 손성혜·김경수 기자) △영천 '공무원 위장전입' 논란 연속보도(LG헬로비전, 심병균 기자) △5.18에 해외연수 떠나는 구의원(LG헬로비전, 김호·임재철·김인환 기자) △돌봄 없는 '늘봄'...보편적 돌봄 '실종' 연속보도(LG헬로비전, 정승환·한태섭·길용호 기자)가 선정됐다.
제5회 Gazi(가지) 뉴스 기자상 수상작에는 △동작구 재개발 조합 설립 '부정 선거' 의혹 논란을 단독 보도한 HCN 김동은·송원종 기자(5월 황금가지상) △’호주의 관광과 복지를 구정에 접목?‘을 보도한 딜라이브 박용 기자(5월 실버가지상) △결실 대신 ’망연자실‘...올해산 마늘 첫 수매를 전한 KCTV제주방송 김지우·김용민 기자(5월 함께가지상) △디자인으로 만나는 새로운 보훈을 취재한 CMB 배지훈 기자(6월 황금가지상) △통합청주시 10년, 무엇이 달라졌나를 보도한 HCN 성홍규·김갑두 기자(6월 실버가지상) △의료 격차 해소 방안 마련 절실 도정질문 잇따라를 전한 서경방송 남경민·한규진 기자(6월 함께가지상)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선정된 수상작들은 여러 장비를 사용한 다채로운 영상 구도와 적절한 CG를 활용하여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