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09회 부총회장 기호 추첨

입력 2024-07-23 11:03
왼쪽부터 황세형 정훈 양원용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총회 제109회 부총회장 후보들이 기호 추첨을 마쳤다. 예장통합은 목사부총회장 후보 1번 황세형(전주시온성교회) 2번 정훈(여천교회) 3번 양원용(광주남문교회) 목사 순으로 기호가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윤한진(한소망교회) 장로가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박주은(성덕교회) 장로는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후보들은 공명선거 서약서를 작성하고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다음 달 6일 서울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중부·동부·서부·제주지역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회가 열린다.

예장통합 제109회 총회는 오는 9월 24일 창원 양곡교회(장형록 목사)에서 개최된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