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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조 간판’ 안창옥, 훈련 중 발가락 통증 호소
입력
2024-07-22 20:50
2024파리올림픽이 나흘 남은 22일(현지시간) 파리 인터네셔널 브로드캐스트 센터에서 북한 기계체조 안창옥이 얼음찜질을 하고 있다.
의료진에게 얼음팩 요청하는 안창옥.
이날 안창옥은 오전에 열린 그룹6 훈련에 참가해 주 종목인 도마를 비롯해 마루, 평행봉, 철봉을 연습하던 중 발가락에 통증을 느끼고 얼음찜질 후 경기장을 떠났다.
안창옥은 지난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도마와 평행봉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