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중국 출시를 앞두고 차이나조이에 참여한다.
22일 펄어비스는 “텐센트 게임즈 부스에 검은사막 시연대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차이나조이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다.
검은사막은 텐센트 부스(N4-1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연대에서 검은사막을 직접 플레이하고 다크나이트, 란, 레인저 등 인기 클래스 코스튬 플레이, 미니게임 등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중국 현지 테스트를 23일부터 약 보름간 진행한다. 이 게임은 텐센트 게임 플랫폼 ‘WeGame’에서 ‘출시가 기대되는 신작’ 주간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펄어비스는 “현지 테스트를 통해 중국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