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구속기로 ‘SM 시세 조종 의혹’

입력 2024-07-22 14:01 수정 2024-07-22 14:02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 경영권 인수 당시 경쟁자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하이브의 공개매수가(12만 원)보다 높게 설정해 시세를 조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