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20대 남성이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 뒤를 추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6시20분쯤 김해시 불암동 불암사거리 근처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850CC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인 60대 B씨의 1t 포터 탑차 뒤를 추돌 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에 큰 충격을 받고 119구급차량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포터 탑차 운전기사 B씨와 사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해=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