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 사무실 화재…직원 6명 대피

입력 2024-07-22 08:11
경북소방본부 제공


22일 오전 5시3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중앙고속도로(춘천방향) 동명휴게소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진화장비·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층 사무실 철골조 1개동 33㎡가 불에 탔고 집기 및 비품 등이 소실됐지만, 휴게소 직원 6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휴게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