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5시3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중앙고속도로(춘천방향) 동명휴게소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진화장비·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층 사무실 철골조 1개동 33㎡가 불에 탔고 집기 및 비품 등이 소실됐지만, 휴게소 직원 6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휴게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