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다원은 경상북도 문경의 백두대간 400m 산지에서 차밭을 조성하고, 일반인에게 차밭을 개방하여 순수 전통 우리 차인 녹차와 발효차를 시음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곳의 차나무 생육 상태는 제주 온난화 대응농업연구소에서도 주목할 만큼 우수하며, 문경새재 우리 차 연구소를 통해 추운 지방에서도 자랄 수 있는 차나무를 보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최고급 말차 생산을 위해 하우스 시설을 자동화하여 연구 중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