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가 내린 18일 오후 홍수경보가 발령 중인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산책로에 한 동물이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
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오산시에서는 하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많은 비가 내린 18일 오후 홍수경보가 발령 중인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산책로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폭우가 쏟아진 18일 오후 경기 용인시 오산천 인근 주택에 모래주머니가 쌓여 있다.
오산천의 홍수경보 발령 기준수위는 4m이다. 오전 한때 수위는 대홍수경보 기준수위(4.20m)를 넘어선 4.86m였다.
폭우가 쏟아진 18일 오후 경기 오산시 오산중학교 대피소에 응급구호세트가 준비돼 있다
홍수경보가 발령된 오산천 인근 주민들이 18일 경기 오산시 오산중학교 대피소에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비가 내린 18일 오후 홍수경보가 발령 중인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산책로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