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황유민(21·롯데) 여름 휴식기를 맞아 팬들과의 소통에 직접 나섰다.
오는 19일 골프존 마켓 분당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황유민 프로와 함께하는 공개 레슨(Team Callaway Hwang You min Meet Up)’을 통해서다.
팀 캘러웨이 소속인 황유민은 작년 KLPGA에 입단하여 작은 체격에도 강하고 빠른 스윙으로 장타 부문 선두를 달려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돌격대장’이라는 닉네임에 어울리게 공격적인 플레이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6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 레슨, 질의응답, 단체 사진 촬영 및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황유민은 이날 행사에서 자신만의 스윙비결을 공개하고, 또 평소 본인이 사용하는 캘러웨이 골프 클럽을 소개하며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 세션과 사인회도 진행되어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골프대회 현장에서 팀 캘러웨이 선수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캘러웨이 투어밴 체험과 다양한 캘러웨이 제품 시타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캘러웨이 골프볼도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