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헥토헬스케어와 서브 후원 계약 체결

입력 2024-07-17 16:20
지난 16일 헥토헬스케어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박성현이 조인서에 서명한 김석진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박성현(28·솔레어)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헥토헬스케어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강남구 헥토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박성현 프로 후원 조인식에는 헥토 이경민 의장,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를 비롯한 헥토헬스케어 임직원과 박성현 등이 참석했다.

헥토헬스케어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비롯해 ‘오투부스터’, ‘또박케어LAB(랩)’ 등 자체 브랜드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또박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투부스터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라운드 간식으로 골프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타깃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박성현은 오는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헥토헬스케어 및 드시모네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게 된다. 또 헥토헬스케어를 비롯한 헥토그룹 계열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성현은 “평소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브랜드와 인연이 닿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많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헥토헬스케어는 코스닥 상장사 헥토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서 2009년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이다. 최근 중국 최대 국영 의약그룹인 시노팜그룹과 1550억 원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앱 또박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