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색다른 매력’ 발칸 3국 상품 출시

입력 2024-07-17 09:20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떠나는 발칸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발칸 지역은 웅장한 호수와 폭포, 해안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에 노랑풍선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등 발칸 지역의 있는 국가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10월 19일까지 주 3회(화·목·토요일) 티웨이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2국 또는 3국을 방문할 수 있으며 전 일정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여행의 전문성을 더했다.

아울러 크로아티아의 심장이자 고전과 모던이 공존하는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황제의 도시로 불리우는 스플리트, 지구상의 낙원으로 불리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도시인 두브로브니크, 줄리앙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며 천혜의 휴양지인 블레드, 역사적 중세 도시 모스타르 등 발칸 지역의 주요 도시들을 돌며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발칸 지역은 대자연과 고풍스러운 중세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라며 “이번 상품을 통해 색다른 유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